외국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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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캠프]일본여행의 또 다른 이름 워크캠프낯설게살기 defamilliar/Japan 아날로그일본(2018.04~2020.03) -이사오는 중 2021. 7. 12. 00:10
지금이야 SNS며 인터넷 발달로 내 손안에 정보들이 널려있지만 내가 유럽여행을 결심할 당시만 하더라도 구전으로 내려오던 '카더라'와 믿고 가면 헤맨다는 '론리플래닛' 만으로 다니던 시절이었다. 주머니 사정은 좋지 않은 편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려는 시도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워크캠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갈등도 있었고 힘들 것도 있었을 테지만(과거의 일은 미화되니까) 그것 이상으로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았기에 일본에서도 워크캠프가 있으면 참여하려고 알아보았다. '당연히'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단기, 장기,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어 있었다. 한국은 나이제한이 있어 아쉬운데 일본은 나이제한이 없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고, 국제워크캠프 중 일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리더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