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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리는 것들의 비밀-윤정원
    기록 Memorize/Review 후기 2022. 7.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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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윤정원 그녀는 누구인가?

    책 앞쪽 프로필을 보면,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프랑스 ENPC대학교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교욱전략 컨설턴트, 인티저그룹 경영 컨설턴트,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육 사업 본부장을 거치며 경영 교욱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

     

    알고있기론 프랑스 대학이 졸업하기 어려운데, 프랑스에서 MBA를 마쳤다고 하니,

    그것만 봐도 대단하신 분(?)

     

    남기고 싶은 문장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있다.

    p.40 디지털로 인해 선택의 가능성이 무한히 커지면서 불필요한 것은 덜고 내게 딱 맞는 것만 골라 추천하는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p.53 '내가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고객은 나에게로 와서 단골이 되었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p.64 오른손으로는 대량 생산을 왼손으로는 맞춤 생산을 하는 양손잡이 전략이 필요하다.

    >>사람(고객)들의 취향을 존중하되 선택지를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취향을 미리 알고 추천해주는 선택지에서 고르게하자.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p.73 세상에 소비자를 이기는 기획자, 소비자를 이기는 마케터는 없다.

    p.90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인간은 누구나 게으르기 때문에 혼자서 전문가 과정을 끝마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코세라는 '딥러닝'등 강의 주제를 정하면, 여러 대학의 강의를 묶어 강의를 개설하고 강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설정한다.

    p.93 나비 라드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는 검소와 혁신에 해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첫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겉치레는 모두 빼라는 것이다. 둘째는 연결과 개발이다. ・・・대학의 연구실과 기업이 서로 연결돼 작업물을 공유하고, 그 위에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연구해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피드백을 주는 고객도 주요 연구 공동체로 참여시키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p.97 쓰지 못할 기술을 미리 개발하느라 자원을 낭비하는 대신, 미팬의 피드백을 반영해 업데이트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이는 가격 인하로 이어진다. 샤오미 창업주 레이쥔은 "태풍의 길목에 서 있으면, 돼지도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샤오미는 미팬이라는 태풍을 타고 하늘로 날아올랐다.(오광진, "고객과 화끈하게 놀자 55조원 기업이 됐다. 개발, 마케팅,AS 참여하는 '미펀')

     

    작은 사치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내 삶을 '편리'하게 해줄 것인가

    p.143 어떻게 해야 우리 브랜드가 고객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을지가 고민된다면 고객의 불편을 정확하게 간파하되,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하게 해결하라. 

    p. 169 사람이 어떤 것에 불편을 느끼는지를 잘 관찰하고 그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은 의외로 많이 있고, 또 쉽게 찾을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p.200 건강하고 싶은 욕망은 가격을 조금 더 지불할 동기가 된다. 우리 제품의 매력이 약해지고 있다면 이 제품으로 어떻게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도와줄지를 고민해보라.

     

    '재미'는 그 무엇도 당해내지못한다

    p.233 인간 세상에서 불변의 법칙 중 하나는 시선이 가는 곳에 돈이 따른다는 것이다. 시선은 재미를 쫓는다.

    우리 회사 제품에 자그마한 색다름을 추가하는 노력만으로도 매출이 수직상승할수 있다.

     

    내게 필요한 것들이 '연결'된다면

    p.250 세상에는 미스매칭으로 인한 비횽ㄹ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일자리다.

    p.256 페이스북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수익을 공유하지 않는다. 수익은 페이스북만의 것이었다. 콘텐츠는 생산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영역이었다. 

    각 분야에서 좋은 콘텐츠가 나오자 그것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유튜브로 몰려들었고 덕분에 크리에이터와 플랫폼 모두 성장하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p.265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미스매치는 많이 있다.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아직 서로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 사이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그곳에 사업 기회가 있다.  

     

    소유보다 '공유'를 택한 밀레니얼의 등장

    p.294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미래 소비 시장의 주역이 될 것이다.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엇을 사게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공유하게 할 것인가에 주목해야 한다.

    공유 서비스는 막 태동하는 시장이라서 아직 성장 기회가 있다. 이 시장에서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한 때다.

     

     


    이 책을 보면서 사업적인 아이디어가 뿜뿜 솟아 올랐다.

    그리고 현재 사업을 하고 있으신 분들 중에 생각보다 안되는 경우,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내가 고객의 입장에서 '그래, 이럴 때 내가 소비하긴 하지' 라고 고개를 끄덕였던,

    끌리는 것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

    즉, 이 책에서 말하는 8가지는

    사장님들이 꼭 알고 있으면서 마케팅할 때 써먹어야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Taste

    Price

    Emotion

    Convenience

    Health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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