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길게:복지]쿠킹클래스_바스크치즈케이크&초콜릿

게시판에 한번씩 올라오는 쿠킹클래스.

당연히 돈 내고(재료비정도는 내야지).... 듣는, 선착순 열 손가락 안에 들어야 되는...나는 복지 라고본다!

글 적는데만 한 세월 걸렸네;;;

발렌타인 데이가 있었던 2월에 열린 쿠킹클래스를 손꾸락스피드로 선착순 안에 들어서

쿠킹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겟했다.

회사 몇십년 다닌 사람도 쿠킹클래스가 있는 줄 모르는데,

이런걸 야금야금 찾아서 들어줘야 회사생활 제대로 즐길 줄 아는거지. 암요...

쿠킹클래스 있는 날은 일이 있어도 없습니다를 시전하며 정시퇴근 각을 만들어준다!!!!

기본 중에 기본 아님?

강의실 안에 들어가니 이미 재료들이 식탁위에 준비가 되어있다.

+ 출출하는 것을 아는 눈치 백단 운영진들! 샌드위치도 만들어져있다.

오늘 만들 것은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초콜릿!

컾흘인 사람들은 뭐 상대를 위해 만들겠지만, 난 내가 소듕하니 나를 위해 만든다.

 

바스크치즈케이크 레시피******

1/ 재료

크림치즈 560g

설탕 128g

계란 126g

생크림 187g

 

2/ 만드는법(너무 간단해서 어쩌지?)

위의 재료들을 다 섞어준다.

반죽을 유산지 깐 틀에 부어준다.

240도에서 25~30분 구워준다

 

중간 사진 찍을 겨를이 없다. 계량하고(이미 계량 다 되어 있는 상태라 계량도 안함) 다 섞어주기만 하면 끝!

완성된 바스크치즈케이크의 자태는 곱다.

맛은 더 곱다!!!!!!!

 

발렌타인 데이니까 초코렛도 만들어보자.

운영진 분들이 중탕한 초코렛을 삼각비닐에 담아서 주면 틀에 짜주기만하면 끝!

내가 그나마 심사숙고(?)해서  한 것은 아몬드, 호두, 크랜베리를 넣어서 데코한 것.

나는 견과류 좋아하니까(역시 초코렛도 나를 위해서 만들었...) 기본 아몬드 호두에서 추가로 더 받아서 만들었지~

40분만에 만든 바스크치즈케이크와 초콜릿!치고는 아주 퀄리티가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