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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출장 5박6일] 회의보다 자주 있던 차이(Çay)낯설게살기 defamilliar/Overseas 외국여행 2025. 12. 14. 00:39반응형
“아… 튀르키예 출장? 일정 빡셀 텐데 밥 제때나 먹을 수 있을까.”
급하게 준비해서 가는 출장이라 걱정부터 앞섰다.
호텔에 도착했지 방 정리가 되지않아
기다리는 동안 마시라며 준 항아리 모양 유리잔에 담 차.
낯선 이국 땅에서 따뜻한 차에 마음을 진정시키며 첫날 밤을 보냈다.
튀르키예 차이
처음 튀르키예 사무실에 출근해서 회의를 하는데, 생각보다 상황은 괜찮은 것 같았지만
긴가민가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었다.
업무를 바로 시작해서부터 잠깐 쉬는 시간에도 차이는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튀르키예 출장 일정표엔 없었지만, 매일 빠지지 않던 일정이 있었다. 차이(Çay).”
출장이 끝나갈 때 즈음 하루에 몇 잔을 마셨는지 세는 건 금세 포기했다.
커피처럼 ‘마신다’기보다는 숨 쉬듯 곁에 있는 존재에 가까웠다.
다음에 튀르키예를 다시 가게 된다면 일정표를 보기 전에 차이부터 마실 것 같다.반응형'낯설게살기 defamilliar > Overseas 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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