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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목표 정하기-버킷리스트(퇴킷리스트) 작성기록 Memorize/WorkLife 탐구생활 2021. 10. 8. 10:00반응형
죽기 전에 하고싶은 일을 리스트로 만드는 것을 버킷리스트,
퇴직 후 하고싶은 일을 리스트로 만드는 것을 퇴킷리스트.
버킷리스트든, 퇴킷리스트든
내가 하고싶은 일을 리스트로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
버킷리스트는
회사를 10년 다니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재미가 없고
뭘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작성했었고,
원래 퇴직시기는 40대 이전이라는 두루뭉실한 생각이었지만
좀 더 목표, 계획을 세워야겠다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의 큰 목표, 버킷리스트 1번은
내가 살 곳을 정하기!이다.
태어난 곳은 내가 정할 수 없지만 살 곳은 내가 정하고 싶다는 것이고
'살고싶은 곳에서 1년씩 살아보고 정하자'라는 것이 계획이다.
여행의 기분인 '한달살기'로는 결정할 수가 없다.
그 곳의 문화까지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때문에 적어도 1년이라고 정했다.
큰 목표를 세우고 살고싶은 나라 혹은 지역을 써내려가니
10곳이나 된다.
'난감하다.'
10곳이면 10년인데,
지금부터 가서 산다고 하면 50이 다 되가는 나이가 된다!
더 추가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60에는 정착해서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 하루라도 빨리 퇴직을 생각해야겠다. 계획을 짜야겠다
라는 흐름으로 앞당겨진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을 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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