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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읽는 손자병법-손무
    기록 Memorize/Review 후기 2020. 6. 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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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경영의 신'이라 일컬어지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자신들의 성공비법이라고 밝히기도 한 <손자병법>은 2500년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군사이론의 대작이다.』

     


    작가 '손무'는 누구인가?

    중국 춘추시대의 전략가. 손무는 어릴 때부터 병서를 즐겨 읽었고, 용병술 등을 연구했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

    목차

    1장 시계편- 민심의 수용

    2장 작전편- 속전속결

    3장 모공편- 지피지기

    4장 군형편- 정확한 분석

    5장 병세편- 필승의 기세

    6징 허실편- 허실의 이용

    7장 군쟁편- 우직의 계

    8장 구변편- 변화에의 대응

    9장 행군편- 철저한 관리

    10장 지형편- 지형의 이용

    11장 구지편- 배수의 진

    12장 화공편- 감정의 절제

    13장 용간편- 첩자의 활용

     

    직장인(나)에 대입해보면서 읽기

     

    1장 시계편

    정치, 천시, 지형조건, 장군의 능력, 법제에서 그 원칙과 전략을 비교, 분석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어느 편의 군주가 정치를 더 잘하고 정치노선이 올바른가?

    어느 편 장수가 능력이 더 뛰어난가?

    기상과 지형조건은 어느 편에 더 유리한가?

    어느 편이 법령을 더 철저히 준수하는가?

    어느 편의 군대가 더 강한가?

    어느 편의 병사가 더 잘 훈련되어 있는가?

    군사에 대한 상벌은 어느 편이 더 공정하게 실행되는가?

    나(손무)는 이러한 오사칠계를 기준으로 전쟁에서 누가 승리하고 누가 패배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손무는 '도'를 반드시 지켜야 할 첫 번째 원칙으로 두고 정치노선은 반드시 민심에 부합해야 함을 강조했다.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갔을 때는 멤버를 위한 방향인가를 생각하기.

    2장 작전편

    전쟁의 손해를 충분히 알지 못하는 자는 전쟁의 이익도 알 수 없다.

    '계책이 모자라더라도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묘한 계책을 내느라 전투를 길게 끄는 것이 좋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일을 할 때 100퍼센트 완벽하게는 할 수 없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에 70퍼센트 해서 보고할 것.

    3장 모공편

    전쟁의 원칙은 적국을 보전한 채 투항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적국을 파괴해서 이기는 것은 차선책이다.

    군주가 군대를 위태롭게 하는 상황이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군대가 진격해서는 안 될 때를 모르면서 진격 명령을 내리고 군대가 후퇴해서는 안 될 때를 모른 채 퇴각 명령을 내린다. 둘째, 군대의 일을 알지 못하면서 군대의 행정에 간섭해 병사들로 하여금 갈팡질팡하며 혼란에 빠지게 만든다. 셋째, 군사작전의 임기응변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군대의 지휘에 간섭해 병사들이 군대의 지휘를 의심하고 불평하게 된다.

    →하는 일을 알지 못하는 책임자가 윗사람이 되면 팀, 회사 전체가 위태롭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패하지 않는다.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그리고 적을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전투에서 매번 패하게 된다.

    →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업무를 하자.

    5장 병세편

    군사들이 뒤섞이고 혼란스러워져도 군대의 진형을 주도면밀하게 통솔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질서가 잡혀 있는 군대라 해도 혼란이 생길 수 있고, 용감한 군사라 해도 비겁해질 수 있으며, 강대한 군대라 해도 나약해질 수 있다. 질서와 혼란은 군대 편제가 잘 되었는가 아닌가의 결과이고, 용기와 비겁함은 병사들의 태세가 밖으로 표출된 것이며, 강함과 약함은 군사력의 수준이 드러난 것이다.

    →지휘관의 '역량'을 강조한다. 멤버들이 어떻게 되는가는 윗사람 하기 나름.

    7장 군쟁편

    정비된 군대로 혼란한 적을 상대하고, 고요함으로 적의 소란함을 기다린다. 전장과 가까운 곳에서 멀리서 다가오는 적을 기다리고, 편안한 상태에서 지친 적을 기다리며, 군사를 배불리 먹인 후 배고픈 적을 기다린다.

    →힘을 다스리는 법, 항상 준비하자.

    8장 구변편

    장수에게는 다섯 가지 위험이 있다.

    필사적으로 싸우기만 하면 죽음을 당할 수 있고,

    살 생각만 하면 적에게 붙잡힐 수 있으며,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면 모욕을 당할 수 있다.

    지나치게 청렴하면 오히려 멸시당하거나 함정에 빠질 수 있고,

    과도하게 백성을 아끼면 괜한 걱정이 많아진다.

    →책임자에게는 다섯가지 위험이 있다.

    9장 행군편

    장수가 부드러운 방법으로 병사를 교육하고, 엄격한 군기와 군법으로 병사를 단속하면 부하의 경외와 존경을 받는다. 평소 법령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령하면 병사들은 복종하지만, 평소 법령이 잘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명령한다면 그들은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즉, 평소 법령을 잘 집행한다면 장수와 병사들 사이에는 신뢰가 쌓인다.

    →후배를 육성시킬 때

    10장 지형편

    군대에는 달아나는 병사, 기강이 해이해진 병사, 함정에 잘 빠지는 병사, 스스로 무너지는 병사, 쉽게 혼란에 빠지는 병사, 항상 패배하는 병사 여섯 부류가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자연이 내리는 재해 때문이 아니라 장수가 용병을 제대로 못했을 때 생긴다.

    →부하의 행동은 윗사람이 하기 나름이다. 책임자는 사람을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11장 구지편

    '군대를 막다른 지경에 빠뜨려야 병사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게 할 수 있고, 병사를 가장 위험한 곳에 놓아야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해질 수 있으며, 사지로 몰아넣어야 죽음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고 패배를 승리로 바꿀 수 있다.

    →뒤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 레벨업 할 수 없다.

    12장 화공편

    국가의 이익을 기대할 수 없을 때는 전쟁을 그만두어야 한다. 분노가 지나가면 기쁨이 올 수 있고, 원한을 참으면 즐거움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 번 멸망한 나라는 다시 존재할 수 없고, 한 번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

    →개인의 감정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자. 참을 인!

    13장 용간편

    사전에 적정을 아는 방법은 귀신의 점을 치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일어났던 사건 현상을 통해 예측하는 것도 아니며, 어떤 법칙에 따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적정을 미리 파악하려면 적정을 상세히 아는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추측하지 말고 물어보자.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도 물질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부족함이 없으면 제일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레벨 업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자원이 부족하거나 경쟁의 상황,

    혹은 제한적인 환경에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극한 상황, 전쟁에서 필요한 판단이나 전략을 기술한 손자병법은 손에 꼽히는 군사 이론서이다.

    비단 전쟁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현재 모든 직장인, 경영인, 정치인 등에게도 꼭 필요한 전략을 알려준다.

    상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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