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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정리의 기술-도마베치 히데토기록 Memorize/Review 후기 2022. 9. 22. 08:42반응형
머릿속 정리의 기술
읽고싶은 책은 미리 알아뒀다가 빌리는 편인데 이 책은 도서관에 이리저리 다니다가 아무 계획 없었는데 그냥 빌렸었던 책이다. 이직 준비를 하면서, 그리고 이후에 어떻게 먹고살아야하나(?)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에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었나보다.
작가 도마베치 히데토, 그는 누구인가?
자기계발의 세계적 권위자인 루 타이스씨의 고문 멤버이자 일본 지역의 총 책임자로서 미국의 인지과학 연구 성과를 담은 능력 개발 프로그램인 'PX2', 'PTIE'를 개령하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남기고싶은 문장
당신을 휘두르는 <감정의 쓰레기>들을 버려라
p.26 감정이라는 쓰레기에 파묻히지 않으려면 추상도를 높이는 것, 즉 시점을 높여서 상황을 객관화하고 시야를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p.29 목표가 없으니까, 결승점을 위해 한 순간 한 순간을 살고 있지 않으니까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다.
p.31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은 '즐거움', '기쁨', '행복' 같은 감정이 아니다. 바로 '목표'이다.
p.35 '슬픔도 인생의 묘미'라고 생각하고 오락으로 즐기면 휘둘릴 일이 없다. 감정을 오락으로 즐기는 순간 이미 추상도(시점)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p.39 감정이 폭주하는 이유는 폭주의 시작을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타인의 잣대>는 저 멀리 던져버려라
p.59 '자신'을 정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는 전부 '타인'의 정보라는 뜻이다. 요컨대 '자신'은 '타인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란 '타인과의 관계에 관한 정보'의 집합체인 것이다.
p.82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자신의 진정으로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모습을 발견하자.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
p.87 남보다 나은 것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나만이 가진 유일한 가치를 찾아보자.
p.91 당신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당신 뿐이다.
<어제의 나>에 대한 고정관념과 이별하라
p.101 뇌의 게으름에 속아 어쩌면 당신은 과거의 자신의 이미지에 갇혀 있을지도 모른다.
p.110 쓰레기로 가득한 '직ㅁ까지의 자신'을 일단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자신의 잣대로 다시 선택하자.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바꾸는'일이다.
p.114 과거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과거를 만드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자기평가>를 지워라
p.130 자기 이미지가 부정적일수록 자기대화도 부정적이 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자기대화가 자존감을 더욱 낮추는 악순환에 빠진다.
p.136 그 실패 기억이 '나는 실정을 올리지 못하는 무능한 사원'이라는 이미지를 고착화해 실제로 더 이상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든다.
p.142 자기평가가 낮은 사람에게는 '가능한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한편, 자기평가가 높은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p.148 되고 싶은 자신의 미래 모습, 진심으로 바라는 목표와 관계없는 것들은 전부 쓰레기다.
<견디는 습관>에서 과감히 벗어나라
p.155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하는 일'만 하며 살고 있으니 매일 머릿속이 복잡한 것이다.
p.161 해야한다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도 저하시키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털어내라
p.172 '앞으로 이렇게 되고 싶다.'는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면 그것은 단순히 '하고싶기'때문에 하는 것이 된다.
p.178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거나 몸을 움직여서 기분이 상쾌한 감정은 뇌의 대뇌 변연계에 있는 편도체의 정보처리다. 이는 원숭이나 고릴라와 결코 다르지 않다.
p.181 인간의 행복에는 반드시 자신 이외의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행복'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p.188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나는 '내가 무엇을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까?'라는 시점에서 생각할 것을 권한다. 사실은 이것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지름길이다.
p. 189 새로운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데 성공할 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보이지 않다면 그것은 자기중심의 틀 안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p.194 목표점을 현재 상황의 내부에 설정하면 현재 상황을 긍정하는 것이 되며, 그 결과 당신의 현재 상황은 전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p.197 현재 상황의 외부에 목표점을 설정하면 그쪽으로 뇌의 피드백이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그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길이 갑자기 열린다. 방법이 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멋지고 가슴 두근거리는 체험이다.
p.202 현실감이 높은 세계일수록 뇌는 그것을 현실로 인식하고, 그 현실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피드백이 가동된다.
p.208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현실감이 충분히 높아졌는지를 측정하는 한가지 지표가 된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현실감이 높아질수록 드림 서포터가 확실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라
p.226 '회사를 그만두면 먹고살 수 없게 된다'는 말은 거짓말이므로 '먹고살기 위해 일할' 필요는 없다. 이제부터는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바라는 목표를 위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일했으면 한다.
p.228 최고의 미래로부터 되돌아보면 '실패'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최고의 미래가 되기 위해 여러가지 사건이 필요했을 뿐이다.
p.241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그 원인을 없애기 위해 움직여 방법을 찾는 것이 '느낀들 의미가 없는 공포'를 없애는 방법이다.
<논리에 대한 강박>을 버리면 두뇌는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뜬다
p.262 '현재의 나'와 '되고 싶은 나'가 서로 연동하면서 결국 목표점을 실현하는 것이다.
p.265 그 사람의 내부에 다양한 분야의 거대한 정보망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입력된 작은 정보가 축적된 생각들과 공명해 엄청난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것이다.
읽은 후 감상
자기계발서가 다 그렇듯이 읽기만해서 끝나면 아무 효과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실천을 하기 위해 기록을 하기도 하고 써붙여놓기도 하고 방법을 써보지만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보고 내가 왜 그래왔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될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큰 틀은 '나의 진정한 목표를 생각해라'는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게 되고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에도 내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설사 두려움이나 공포,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오더라도 말이다. 혹은 기쁨, 환희 등의 감정까지 포함해서 그러한 감정들은 그냥 지나갈 뿐이다. 그 감정을 오락이라 생각하며, 발생한 것을 의식하며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내가 원하는 진정한 목표가 있는가?를 많이 생각해보게 된 책이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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