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프로젝트#1]수세미 키우기(두 달)-수확하기 :Sustainable Project #1-Growing a loofah (sponge)

크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서워지려고 한다.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처럼 너무 커버리면 어쩌지?라는 괜한 상상을 하게된다.

 

두 달정도 된 6월23일  제법 눈에 보이게 자라나서 의젓해졌다 했는데(왼쪽 사진)

비가오고 난 일주일 뒤 오이같이 생긴 것이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있다.(오른쪽 사진)

비교를 위해 열매 한개만 사진을 올렸지만 열매가 더 많이 열린 것 같다.

 

이렇게 일주일만에 커버리는거 정상인가? (수세미가 정상, 비정상이 있나?)

지금은 오이처럼 가느다라니까 적당히 통통해질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수세미 수확은 언제해야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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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의 용도에 따른 수확시기

1/ 수세미요리

2/ 설거지용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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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6월30일 일주일 차이

 

 

수세미의 용도에 따른 수확시기

 

1/ 수세미요리

수세미는 호박처럼 다양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났을 때부터 10일 이내에 수확해서 먹는 것이 좋다.

오래두게 되면 섬유질이 생겨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

 

2/ 설거지용 수세미

설거지용으로 수세미의 섬유질을 사용하고 싶다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 

수세미가 적당히 커졌을 때 수확하더라도 설거지용 수세미를 만들 수 있지만,

덩쿨 색깔이 갈색이 될 9월정도 되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