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야)키우기-여주의 영양성분과 조리방법

여주(고야)는 당뇨병에 좋고, 몸에 좋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쓴 맛으로 인해 요리로는 잘 먹지 않는 것 같다.

여주(고야)가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과, 쓴 맛의 정체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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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주(고야)의 영양성분, 어디에 좋을까?

 ①　칼륨

 ②　비타민C

 

2. 쓴 맛의 정체는?

 

3. 여주(고야)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조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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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주(고야)의 영양성분, 어디에 좋을까?

 ①　칼륨-고혈압, 부종예방

   여주는 아보카도의 3.8배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다. 칼륨은 나트륨과 상성인 성분으로 몸속에 있는 여분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트륨의 과다섭취로 인한 고혈압과 부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②　비타민C-피부보호

   여주는 레몬의 1.9배 정도의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C는 콜라겐생성에 필요하며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비타민C가 부족한 경우 피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여름철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 철분, 마그네슘, 엽산 등의 영양소를 가지고있다.

 

2. 쓴 맛의 정체는?

여주에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쓴 맛이 난다. 여주의 쓴 맛은 소화액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을 보호하고, 위장을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좋다.

여주를 과다섭취할 경우 위산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 있을 때는 복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3. 여주(고야)의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

여주가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은 대부분 수용성이고 열에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찜기에 찌는 것이 수용성 영양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볶을 때에는 소량의 기름으로 짧은 시간에 볶는 것이 좋고,

조림의 경우 많은 양의 물과 높은 열로 장시간 조리하기 때문에 수용성영양소가 손실되기 쉬워 추천하지 않는다.

 

https://tokubai.co.jp/news/articles/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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