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아웃풋 트레이닝-가바사와 시온(アウトプット大全-樺沢紫苑)기록 Memorize/Review 후기 2021. 4. 10. 18:47
자기계발서는 내가 얻을 수 있는 지식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습관이 적혀있을 뿐, 읽는다고 해도 내가 실천하지 않으면 읽지 않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다. 내 윗사람을 보면서 회의를 들어가도, 메일을 쓰더라도 항상 결론까지 도출하는 아웃풋을 내는 것을 보고 감탄만 하고 넘어 갈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어떤 날은 아웃풋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날은 조사만 하는 날이 있다. 내가 관리하는 인풋과 아웃풋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를 점검 해보고 싶었다. 작가는 누구인가? 작가인 카바사와 시온은 정신과의사로 그리고 작가로 활동 하고 있다. -작가의 아웃풋 매거진 매일 발행 13년 페이스북 매일 갱신 8년 유튜브 매일 갱신 5년 매일 3시간 이상 집필 연 2~3권 책 출판 ..
-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The Last Lecture-Randy Pausch)기록 Memorize/Review 후기 2021. 4. 10. 18:43
누구나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내가 바르게 가고 있는 것인가? 이 길이 맞을까?를 생각한다. 각 연령대별로 ‘..대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류의 책이 시장에 나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죽음의 문턱 앞에서 무엇을 알려주고 싶을까?가 궁금해 영상으로 먼저 접했던 마지막 강의! 책으로도 읽어보았다. 작가는 누구인가? 말기 췌장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공학교수 랜디 포시, 그가 피츠버그 캠퍼스에서 한 마지막 강의를 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가치관과 지혜를 배우고 싶어졌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아왔나? 6개의 어릴 적 꿈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무중력상태에 있어보기 ・ NFL 선수 되기 ・ 『세계백과..
-
[미니멀라이프]11평에서 7평 이사, 작은집 정리간단집 Simplehouse 2021. 4. 10. 14:52
한 평(약3.3m2)의 크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같은 소형평수, 4평 차이여서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확실히 좁다. 11평에서 7평 오피스텔로 이사오면서 없어진 것들. 1/ 급격히 줄어든 수납공간 ●주방 하부장 상부장은 있지만 서랍이 없다. 하부장은 싱크대 연결된 곳이라 습기가 있을 것 같아 청소용품정도만 수납가능 ●옷방→옷장(오피스텔옵션) 사계절 옷을 다 꺼내놓을 수 있는 옷방에서 가로 70cm정도의 옷장 하나, 서랍 한개 달린 텔레비젼 다이 ● 욕실 앞 수납공간→욕실 내 욕실장 2/ 베란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빨래를 햇빛에 말리는 부귀를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물건 다이어트 시작! 1/ 주방(대체용품 찾기) 반찬통 등을 수납할 공간이 필요했기에 서랍달..
-
[여행]제주도(1)-제주동문시장, 서귀포낯설게살기 defamilliar/Korea 한국여행 2020. 11. 8. 18:05
10월 중순에 갔다왔는데 게을러져서 늦은 포스팅. 렌트카 빌리려고 하니 추석도 지났는데 극성수기(?). 방심하다가 도착 당일 알아보니 (당연히) 빌릴 수 있는 차가 없다고한다. 렌트카 업체 10군데 넘게 전화한 끝에 다행스럽게도 16시부터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제주도착은 10시인데ㅠ 제주도는 7번째정도 되는 것 같다. 바쁘게 다니는 여행보다는 숙소주변 산책정도로 여유롭게 다닐 요량이었는데,,,, 숙소들도 만실이 된 곳이 많아서 정리하다보니 뭔가 이동이 많아진 여행이었다. 첫째날 제주일정, 지출(2인기준), 감상순으로 정리했다.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 시간 한 일 장소 이동수단 2인기준지출(원) 감상 9:00 →10:00 이동 김포공항→제주공항 제주항공 53800 렌트카알아보기 제주공항 - - 렌트..
-
[지구생각]패스트패션(Fast Fashion)자연스러브 Jayeonslove 2020. 8. 11. 08:00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 뭐지? 패스트푸드(FastFood)는 많이 들어봐서 알 것이라 생각한다.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패스트패션(FastFasion)도 마찬가지로 유행에 바로 반응해서 제품을 만들어내서 판다는 의미이다. 패스트패션 브랜드는 SPA (Speciality retailer, Privat label, Apparel)브랜드라고도 하는데 빠르게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위해 디자인, 생산, 유통의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맡는 의류브랜드를 말한다. 패스트패션(Fast Fashion), 뭐가 문제야? 화학섬유쓰레기 미니멀라이프로 물건을 줄이면서 느낀 것이 버리는 옷의 양이 많았다는 것이다. 유행이 지나서, 혹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예쁘지 않아서가 그 이유였..
-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옷장 재고조사간단집 Simplehouse 2020. 8. 10. 17:57
미니멀라이프는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었지만 내가 몇 개의 옷을 가지고 있는지 정량화해본 적은 없었다. 옷장 크기에 따라 늘어나고 줄어드는 옷을 보고 '아직 한참 멀었다' 이사를 계기로 올해(2020년) 2월부터 본격적인 옷장 재고조사를 시작해서 내년(2021년) 1월까지 좋아하는 옷만 남기기 프로젝트(?)를 하고있다. 재고조사하기 1/ 사계절 가진 옷들을 전부 꺼낸다. 2/ 꺼내면서 이미 확실하게 필요없는 옷들은 처분박스에 담아둔다. 3/ 꼭 남길 옷, 애매한 옷 사진을 찍어둔다. 4/ 옷장 열 필요없이 사진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언제, 어디서든) 5/ 한 계절을 두고 고민해보고도 애매한 옷이면 필요없는 옷 처리한다. 2월 재고조사 이후 확실하게 필요없는 옷들은 처분(아름다운 가게 기증, 헌옷수거..
-
[미니멀라이프]작은옷장 만들기-333프로젝트간단집 Simplehouse 2020. 7. 9. 09:06
333프로젝트가 뭐지? 3개월에 33벌로 생활하는 프로젝트이다. 33벌이라는 것은 옷, 소품(신발, 가방, 악세사리) 포함이다. 속옷, 잠옷, 운동복은 제외. 한 계절에 33개로 생활한다는 뜻! 계획도 없었다. 닥치는대로 시작했다. 어떻게든 옷장 안을 숨쉴 수 있게 나도 숨 좀 쉴 수 있게 만들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답답함이 지속되면서 짜증으로 변했고, 그 짜증의 마음이 옷장정리를 미련없이 할 수 있게 뽐뿌질을 했다. 점점 비워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 기분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처분할수록 아드레날린이 나오나? 뭔가 갈 곳을 잃은 느낌이 들 때, '333프로젝트'를 해보는건 어떨까? 나만의 프로젝트가 생긴것에 기쁘다. 믹스해서 입을 옷을 한참 생각하고 어울리는지 입어보고 하면서 무엇을 남길까를 고민했다..
-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옷장정리②(분류하기)간단집 Simplehouse 2020. 7. 8. 09:42
방방곡곡 흩어져있거나, 한곳에 뭉쳐있는 내 옷들을 한 곳에 전부 모아보자. 장기전으로 계절별 옷만 정리하기로 계획했다면 그 계절의 옷들을 모으자. 그야말로 산더미. 기분좋을 옷장을 상상하면서 분류하기부터 시작해본다. 분류하기 남길 옷, 필요없는 옷, 애매한 옷 세가지로 분류해본다. 1/ 확실하게 남길 옷 ① 자주 입는 옷 이런 옷은 본인이 안다. 어제도 입었고, 지난주에도 입었던 그 옷. 그 옷이 자주 입는 옷이다. ② 자주 입지 않지만 꼭 필요한 옷 각종 행사에 필요한 옷. 요즘엔 옷도 렌탈서비스가 있어서 굳이 필요없을 수 있지만 갑자기 필요할 때가 있으므로 남겨두었다. ★TIP 자주 입지 않기 때문에 같은 스타일의 옷을 여러벌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2/ 필요없어서 처분할 옷 ① '다이어트하면 입..